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22 14:08

  • 뉴스 > 여수뉴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남해안 수산업 전진기지 구축을 위한‘국동항 건설공사’본격 착수

총사업비 1,613억 원 투입, 방파제·파제제 및 부잔교 13개소 등 대대적 인프라 확충

기사입력 2026-09-21 21:5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 남해권 중심 수산업 전진기지 구축과 항내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동항 건설공사의 발주,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국동항은 등록 어선만 1,100여 척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어항으로 남해안 어업 활동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어선 척수 증가와 선박 대형화로 인해 접안 및 계류 공간이 크게 부족해졌으며, 기상 악화 시 항내 정온도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 및 어업 활동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외곽시설 및 계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어항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2032년까지 총사업비 1,613억 원(공사비 1,521억 원)을 투입하여 국동항 건설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외곽시설인 방파제 100m와 파제제 365m를 축조하여 태풍 및 너울성 파도로부터 항내 수역을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적인 접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잔교 13개소(양육용 3개소, 휴식용 10개소), 소형선부두 430m, 돌제 220m, 선양장 (40m) 등을 새롭게 조성한다.

 

아울러 파제제와 돌제 사이에는 어선의 자유로운 입·출항과 이동 편의를 돕는 연결교량(50m)을 설치하고, 친환경 LED 조명 및 CCTV, 친수 쉼터 등을 함께 구축하여 어업인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어선 간섭 및 복잡한 현장 여건을 극복하고 고품질 설계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발주하며, 입찰공고, 설계심의 및 낙찰자 선정을 거쳐 2027년 착공해 약 52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국동항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남해안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인프라를 조성하고, 국동항이 명실상부한 남해권 수산업 전진기지이자 지역 해양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안전과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동항은 어선 이용이 매우 활발한 곳인 만큼, 공사 기간 중 어업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단계별 시공 계획을 꼼꼼히 챙기고, 설계부터 준공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수하여 어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명품 국가어항으로 완성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여수시와 수협, 그리고 오랜 기간 뜻을 모아주신 지역 어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희망을 열어가는 여수인터넷뉴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

여수인터넷뉴스 (hm7737@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