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80년, 평화의 100년을 향한 7개 분야 비전 선언
전남 지역 최대의 시민단체인 여수YMCA는 지난 9월 18일(금) 오후6시 30분. 여수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주철현 국회의원, 서영학 여수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1946년 9월25일 창립된 여수YMCA는 암울한 시대인 1950년대에 여순사건과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고아원 사업과 청소년과 청년들의 교육문화운동,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시민단체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YMCA 회관은 한국전쟁 중인 1952년 4월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초대 여수시의회의 임시 의사당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여수YMCA는 이날 비전선언문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 인재들을 세계평화시민으로 육성하고, 기후에너지환경교육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를 구현하며, 한반도 평화와 지구촌 생명평화운동의 전개, 디지털 소외와 격차를 해소하는 디지털 민주주의 실현, 사회적 연대에 기반한 풀뿌리 시민사회운동의 실천, 나눔과 돌봄의 공동체문화 형성, 회원들의 지도력과 물적토대 구축’ 등 7개 분야의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정금호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한 80년 동안의 성원과 후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평화의 100주년을 향한 비전 선언으로 새로운 시민사회운동의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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