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서영학)는 최근 율촌면 신산리·신풍리 일대 급격한 모기 발생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를 대상으로 단기 방역에 즉시 착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시는 민원 접수 후 현장 확인과 모기감시장비(DMS) 포집자료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모기 발생원으로 의심되는 율촌 준설토 투기장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 지역의 성충 모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모기감시장비 전문업체 ㈜모스콤의 지원을 받아 이산화탄소(CO₂) 트랩을 설치·운영한다.
이산화탄소(CO₂) 트랩은 모기가 이산화탄소에 유인되는 특성을 이용해 성충 모기를 유인·포집해 현장의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방제 장비로, 포집된 모기는 발생 상황과 방제 효과를 확인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 ㈜모스콤 지원으로 이산화탄소(CO₂) 트랩 설치
시는 단기적인 성충 방제와 함께 모기 발생원으로 의심되는 율촌 준설토 투기장의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모기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방제 방법을 병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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