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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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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여수시의원, “경도개발 핵심 관광시설 지연… 책임 있는 투자이행 필요”

기사입력 2026-09-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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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억 원 규모 진입도로에 공공재원 80%호텔·콘도 등 주요 시설은 미착공
     미래에셋 투자이행·관계기관 공동점검체계 구축 요구

 

여수시의회 김종길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동)9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도해양관광단지의 핵심 관광시설 조성이 지연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의 책임 있는 투자이행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억 원이 투입되는 경도 진입도로의 80%가 국비·도비·시비 등 공공재원인 반면, 경도 투자계획이 제시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 해안산책로를 제외한 호텔·콘도 등 주요 관광시설은 아직 착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2029년까지 약속한 투자와 핵심 관광시설을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을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미래에셋의 당초 투자계획 이행과 변경·취소 사업에 대한 대체 투자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여수시·미래에셋 간 공동점검체계 구축 여수시의 실제 투자액과 시설별 이행상황 지속 점검·공개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공공재정 투입으로 경도의 접근성과 개발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그 효과가 민간의 자산가치 상승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관광시설과 일자리, 관광소비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가 여수에 남을 수 있는 지역상생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공공은 이미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다이제 미래에셋은 말이 아니라 약속한 투자와 그 결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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