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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리 여수시의원, “에너지 생산도시의 혜택, 시민에게 돌아가야”

기사입력 2026-09-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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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휘발유 평균가격 인근 지역보다 높아가격 형성 구조 분석 필요
    유류가격 공개·에너지 상생 모델·석유류 유통구조 실태조사 제안

 

여수시의회 김소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면)91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에너지 생산도시 여수의 특성을 살려 시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유류비가 시민에게는 생활비, 소상공인과 화물·운송 종사자에게는 영업비와 생계비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의 가격 형성 구조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여수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약 1,875원으로 울산 1,856, 순천 1,860, 전주 완산구 1,84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구조와 에너지 생산시설을 둔 지역의 이점이 실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근 지역과의 비교를 통한 여수지역 유류가격의 정기적인 분석·공개 정유기업·주유업계·소비자가 참여하는 여수형 에너지 상생 모델마련 전문기관을 통한 석유류 유통구조 및 가격 형성 실태조사를 제안했다. 기업과 주유업계가 함께 시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주유 프로그램도 검토 대상으로 제시했다.

 

김소리 의원은 특정 주유소나 정유기업을 탓하려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오랫동안 품어온 질문에 객관적인 데이터와 정책으로 답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를 만드는 도시인 만큼 그 혜택이 시민의 생활에도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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