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18 21:07

  • 뉴스 > 여수뉴스

여수시, 가을철 벼멸구 확산 우려… 수확기 앞두고 적기 방제 당부

늦더위 지속 시 ‘집중 고사(호퍼번)’ 피해 우려… 9월 10일까지 방제 필요

기사입력 2026-09-01 18:27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최근 주요 벼 재배 권역 125필지를 정밀 예찰한 결과, 모든 필지에서 벼멸구가 확인되고 일부 필지에서는 방제가 필요한 수준인 요방제 밀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 벼멸구가 발생한 벼의 모습


벼멸구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해충으로, 9월까지 늦더위가 지속될 경우 개체 수가 늘어날 수 있어 수확기를 앞둔 벼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적기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을 앞둔 벼가 원형으로 주저앉는 '집중 고사(호퍼번)' 피해가 발생해 수확량과 쌀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농가에 논을 수시로 살펴 볏대 아랫부분의 벼멸구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910일까지 적기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제할 때는 전용 약제를 주요 서식처인 볏대 밑동(수면 위 10cm 부근)까지 충분히 닿도록 꼼꼼히 살포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기를 앞둔 시기인 만큼 선제적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제 살포 수확 전 살포 가능 일수'를 확인하고 농약 안전사용기준(PLS)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61-659-4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희망을 열어가는 여수인터넷뉴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

권연심 (ysi808@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