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 종합 대책과
둥부청사에 전략산업국, 일자리경제국, 기후환경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배치 요구
22일(수) 사회대개혁순천시민행동, 통합시대여수포럼등 14개 전남동부권 시민사회단체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최근 전남의 국립대학 통합과 의과대학 배치, 동부권 행정조직 배치, 동부권 산업위기 대응 등에서 가중되고 있는 동부권 소외 현상에 대해 전남광주특별시의 공식 사과와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번 공동성명은 대학통합 합의 파기에 따른 책임 규명, 전남 동부권의 객관적 지표에 기반한 의료 인프라 구축, 인구·경제 규모에 부합하는 동부권 행정 위상 제고, 동부권의 지역 주력산업 위기 극복 및 미래 신산업 육성 등 4대 핵심 요구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 2025년 12월 양 대학과 전라남도가 체결한 통합 합의각서(MOA) 약속을 파기한 주체가 전남광주특별시와 목포대에 있음을 지적하며, 담당 공무원의 엄중한 문책과 특별시 차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였다.
또한, 정주 인구 및 보건의료 지표를 외면한 동부권의 지역 필수·응급의료 대책을 비판하며, 정부가 관할 인구, 중증 진료 분포율, 중증 환자 전원율, 상급병원 접근성, 지자체 재정 지원 여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특히, 전남동부권의 인구와 경제 규모에 부합하도록 ‘전남동부청사’의 위상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특히 지역적 특성과 산업 연계성을 반영하여 전남광주특별시의 전략산업국, 일자리경제국, 기후환경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5개 관련 국은 반드시 동부청사에 배치되어야 함을 명시하였다.
아울러, 동부권의 소외 구조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 개선을 이끌 수 있는 동부권 출신 인사를 특별시 부시장으로 임명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물량 중 2~3개 기관을 동부권으로 우선 배치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전남동부권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에 대한 특별시의 종합 대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이와 함께 반도체·석유화학 소부장 산업, 우주과학 산업,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의 육성 계획과 R&D 사업의 구체적 실행 일정 및 로드맵을 특별시가 신속히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다.
희망을 열어가는 여수인터넷뉴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