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출장 내역 ‘영수증 단위’ 전면 공개 등 5대 혁신안 수용 촉구
사단법인 여수시민협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혈세로 즐긴‘외유성 세계일주’시민은 분노한다”며, “여수시와 여수시의회는 뼈를 깎는 사죄와 함께 부당 사용 예산 전액을 환수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협은 “최근 또다시 민낯을 드러낸 여수시의회와 여수시 공무원들의 부끄러운 ‘해외출장’ 실태에 여수 시민들은 참담함을 넘어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낀다.”며,
“우리는 이를 단순한 ‘논란’이 아닌, 시민의 피 같은 세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혈세 약탈’이자 ‘시민 기만행위’로 규정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4년간 섬박람회 준비를 핑계로 무려 107건, 총 29개국을 유람했다. 그들이 작성한 출장 보고서의 실체는 경악 그 자체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생가와 벨베데레 궁전, 태국 코끼리 트레킹, 호화유람선 탑승과 최고급 만찬이 도대체 ‘섬박람회 준비’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시의회의 고질적인 ‘외유성 연수’는 이제 불치병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시민협은 밀실 출장 내역의 ‘영수증 단위’ 전면 공개, ‘제 식구 감싸기’ 중단 즉각 행정사무조사 실시, 감사원과 전라남도 즉각 ‘특정감사’ 돌입 , 독립적 해외출장 심사위 구성, 사후 검증제 도입 등 5대 혁신안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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