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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수확기 쌀값 안정...총 20만톤 시장격리

기사입력 2024-10-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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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예상 초과생산량 12.8만톤보다 더 많은 총 20만톤 시장격리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2024년산 쌀 수급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5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하였다.

 

10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4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57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45천톤 감소(1.2%)하였으며, 10a당 생산량은 524kg/10a로 전년의 523kg/10a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예상 생산량은 쌀 소비 감소 추세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수요량보다 128천톤 많은 수준으로, 1115일 쌀 최종 생산량(통계청)에 따라 변동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생산자단체·산지유통업체 등에서는 등숙기에 지속된 고온과 적은 일조량 등이 작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수확기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과감한 시장격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고, 이에 정부는 다음과 같은 수확기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첫째, 예상 초과생산량보다 더 많은 총 20만톤(9.10일 발표한 사전격리 2ha, 105천톤 포함)을 격리한다. 공공비축미 36만톤(가루쌀 4만톤 제외)을 포함하면 정부는 올해 수확기에 2024년산 쌀 총 56만톤을 매입하게 되며, 이는 예상생산량의 15% 수준이다.

 

시장격리 물량 20만톤 중 910일 발표한 사전격리 105천톤(2ha)에 해당하는 물량은 926일에 시·도별 배정을 완료하였고, 연내에 산지유통업체와 주정·사료업체 간 계약을 체결하여 주정용 7만톤·사료용 35천톤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사전격리 물량 이외의 95천톤은 수확기 공공비축미와 병행하여 농가로부터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7년부터 3만원으로 동결되었던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4만원으로 상향하여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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