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일 롯데케미칼에서 후원한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스테이크, 컵과일 등 다채로운 간식을 직원들에게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케미칼이 제28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뜻 깊은 일을 기리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롯데케미칼의 간식차 지원이 화재진압, 구조, 구급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러한 응원의 힘으로 여수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119상은 재난현장 등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119구조·구급대원 및 관련 기관·단체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행사로 1996년 KBS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공사창립일인 3월 3일에 제정되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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