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26일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여수시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독거어르신 건강 영영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만든 소불고기, 열무물김치, 양파김치, 김자반부침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명중곤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 사업을 활성화시켜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교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어르신 건강 영양식 지원’ 사업은 대교동 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조리한 메뉴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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