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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23-05-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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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차 현장점검의 날,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함께 진행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피해근)은 5월 24일 2023년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에 최근 제도개편을 통해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 ‘위험성평가’를 집중 안내·점검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광양 황금지구 건설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을 비롯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건설업재해예방지도기관, 광양지역 건설업 안전관리자협의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위험성평가 및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근로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쿨토시를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위험성평가는 노·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이다.

 

이번 현장점점의 날부터는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23.5.22.)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진 점을 강조하고, 방법·사례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6월 말까지를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및 안전공단직원 약 27명의 인력을 투입해 중·소규모 사업장 및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및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근 지청장은 “그간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하면서 사업장에서는 위험성평가가 무엇인지 모르겠고, 알아도 어려워서 도입을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위험성평가 제도개편을 계기로 중·소규모 사업장도 손쉽게 위험성평가를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점검의 날: 고용부·안전공단이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감독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 손쉽고 간편한 체크리스트법 도입 등 위험성평가 방법 다양화, ▴ 월·주·일 단위의 구체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하는 상시평가 제도 도입, ▴ 모든 과정에 근로자 참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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