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비상시국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27일 여서동 문화의 거리(구 송원백화점 옆)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1000인 비상시국선언 및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선언 및 촛불문화제는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합니다.”라는 구호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집권 1년도 채 안 지난 시점에서 민생파탄, 경제불안, 법치훼손, 노동탄압, 외교참사, 안보불안, 정치보복 등 윤 정부는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상당한 수준의 민주주의를 갖췄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퇴행이 심화하고 있다. 현 정부는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겸허한 자세로 살펴볼 수 없다면 윤 대통령은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마음만으로 지켜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깨어있는 여수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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