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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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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주 칼럼) 기자의 곡필(曲筆)을 경계한다.

기사입력 2022-0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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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의 사명
 

▲ 서석주 전)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퓰리처 상을 제정한 조셉 퓰리처는 “기사를 꾸며 내서는 절대 안 된다” 기자의 생명은 신속, 정확, 공정보도에 있다. 진실만을 보도하는 것이 기자의 책무다.
 

퓰리처는 기사의 정확성을 따지느라 몸부림치면서 밤을 하얗게 새웠다고 한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도 “지성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대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해야 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 했고, 특히 “언론은 그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기자는 끊임없이 사회현상을 점검하고 공익을 위한 여론을 이끌어내야 한다.
 

시민들은 양심에 따라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기자에게 신뢰를 보낸다. 기자는 부당한 권력을 감시하고, 부도덕한 정치인이 바른길로 가도록 펜을 들어야 한다.
 

기자의 펜은 곡필(曲筆)아닌 정론(正論)을 쓸 때 강한 힘을 발휘한다. 그것이 기자의 양심이며, 언론의 사명이요, 기자의 존재 이유다.
 

강조하건대 기자는 기사로 말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기사는 사실이어야 생명력이 있다. 편파·허위 보도로 선량한 시민들에게 판단을 흐리게 하고, 고통을 주는 것은 사회악이다.

 

          곡필을 경계한다

 

2022년 1월 10일 모 언론사 기자는 “권오봉 여수시장,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설 운운….” 제목으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필자가 오늘(1월11일) 권오봉 시장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권오봉 시장도 허위 보도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권오봉 시장은 2019년 4월 26일 더불어 민주당 복당 후 당 정강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여수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시정에 임하고 있다.
 

오늘도 국무총리를 수행하면서 “2026년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 중앙부처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고 간곡히 호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든든했다.
 

이런 시장에게 격려는 못할망정, 허위기사로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정치인들을 이간시키는 보도 태도는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
 

윈스턴 처칠은 “직접 만들지 않은 소문은 믿지 마라”고 했다. 이 땅의 지성이 깨어 있어야 사이비 기자가 사라진다.
 

정치의 계절이다. 미국 작가 제임스 클라크는 “정치꾼(Politician)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지만, 정치가(Statesman)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고 했다. 정치꾼과 사이비 기자의 출현을 경계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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