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강용주)은 4월 23일(금) 빅오쇼 개장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 여수세게박람회장 '빅오쇼'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목표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였고, 사전 문화행사와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자체 등 지역 인사와 시민들의 축하와 더불어 개장일 700명, 토요일 151명의 여수시민이 빅오쇼를 관람하여 성공적 개장이라는 평가다.

또한, 재단에서는 여수시민의 빅오쇼 관람 예약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예매 시스템을 개선 중에 있고, 4월 29일 부터는 여수시민 전용 빅오쇼 온라인 예매사이트(http://ticket.expo2012.kr/bigo/)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스템 구축 이전까지는 빅오쇼 매표소(061-659-2046)에 유선전화을 활용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단체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기대한다.”며, “빅오쇼 개장 결과 시민의 기대가 당초 예상 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을 실감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람회장이 여수 관광 1번지로써의 구심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