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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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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여수시청사 이사비용 65억 탕진! 김종길 의원, 청사별관 반드시 해결할 문제

기사입력 2021-04-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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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는 시정부 여론조사 제안 수용하여 조기 매듭짓자”

 

▲ 여수시의회 김종길 의원.

 

여수시 청사 별관 증축과 관련 여수시가 합동여론조사로 시민들의 뜻에 따라 조기 매듭짓자고 19일 시의회에 제안하였으나 전창곤 시의장은 20일, 별관 신축 보다 먹고사는 것이 우선이다며 사실상 시청 별관 증축 추진을 거절하는 궁색한 입장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시의회 김종길 의원은 이날, “우리 여수시의회도 청사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갈등과 반목이 더 격화되기 전에 여수시민의 뜻을 헤아려 논란을 조기에 매듭짓고 진정한 시민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본청사 별관 증축 문제에 대해 우리 시의회도 시정부의 여론조사 제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길 의원은 “지난해 9월 제204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3여 통합 전제조건 6개항 중 첫 번째 사항인 ‘통합청사는 여천시청으로 한다’라는 통합정신을 계승하여 본청사 별관 증축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며,

 

“여전히 여수시와 우리 시의회 의원들과의 이해 충돌로 별관 증축 관련 논쟁이 시작된 지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 어떠한 결론도 내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시민의 불편을 담보로 분산된 청사를 손 놓고 지켜보는 것은 선출직인 우리 시의원을 뽑아 주신 시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안타깝게도 여전히, 의원님들께서 별관 증축 사업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진척이 안 되고 있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 예산낭비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392억원이 들어가는 별관증축 건립 예산과 관련해서도 예산낭비라고 이야기 합니다만, 불과 몇 년 사이에 돌산청사가 전라남도 국제교육원으로 내어주고 구)문수청사로 옮겼고 3년만에 다시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리모델링 공사비, 이사비용 등 크게 드러난 사업비만 65억원 이상 소요됐다”며,

 

“이 돈은 별관 신축 예산의 20%에 해당하는 예산이며, 또한 우리시의 재정 규모에 비추어 4년간 392억원의 예산은 큰 부담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시실 청사 분산으로 인해 각기 운영되는 청사운영 관리비용(공과금, 시설 보수비, 청사 운용 인건비 등)을 따져보면 청사 분산으로 추가로 낭비되는 예산이 일 년이면 수억 원씩 들어간다.

 

최근 여수시에서 여수시민이 패널로 가입된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인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본청사 별관 증축” 해결 방안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는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을 묻는 객관적인 여론조사(언론사 등 위탁) 결과에 따라 조기 결정해야 한다는 답이 55%로 조사되었다.

 

최근 여수 시민사회 등에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문제를 결론짓자는 성명서를 연이어 발표하였고, 주민투표를 실시해서라도 조기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여론이 잇따르고 있다.

 

김종길 의원은 “‘민심은 곧 천심이다’ 백성의 소리는 하늘의 소리니 백성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백성의 소리를 무시하지 말라는 뜻”이라며,

 

“겸손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심을 받아 들여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내지역이 아닌 하나의 여수를 생각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1998년 시민의 자발적 발의로 3여가 통합된 지 2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여수시 청사는 이곳, 저곳 옮겨 다니면서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과 민원인들은 청사이용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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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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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21- 06- 04 삭제

    선거임박 해서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통합청사 논의는 반드시 지양해야 할 일이다.

  • 시민
    2021- 06- 04 삭제

    청사 논의할 때가 아니다. 청사는 다음 시장이 공약으로 걸고 나오는게 순리 부화뇌동하는 일부 의원들 자질이 문제 2000억 들여 통합청사를 짓는 게 미래를 보는 대안

  • 한심이
    2021- 04- 27 삭제

    개인의 정치영달을 위해 줄서기하는 한심한 의원들때문에 선량한 여수시민들만 막대한 피해를 보고있고 예산낭비는 물론 청사방문을 위해 여기저기 쫓아다니는시민들의 시간낭비, 돈 낭비는..

  • 동운서답
    2021- 04- 21 삭제

    공정한 방법으로 여수 시민들의 진정한 뜻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겸허히 수용하면 될 것을 동문서답형식으로 밀봉해서는 안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