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자매도시 통영 방문…16일까지 신청 접수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시티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시티투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여수의 자매도시인 통영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여러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게 된다.
투어 대상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중도입국자녀, 유학생 등 여수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외국인주민센터(☏659-5425)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와 역사․문화적으로 동질성을 갖고 있는 통영 방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통․번역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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