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03-25 오후 1:23: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윤리(편집규약)강령 | 시민제보 | 취재신청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전국핫뉴스
전남뉴스
여수뉴스
박람회뉴스
여론광장
정치의회
행사단체
문화축제
미담사례
관광여행
기업경제
오피니언
여수사람들
투고기사
사설&칼럼
인물대담
기자수첩
인사이드
NGO News
이런일이
정보광장
상가소개
추천여행지
2019-01-09 오후 3:25:46 입력 뉴스 > 여수뉴스

(김용필/남해안시대7)
“두 도시 이야기”...여수시와 남해군



▲ 김용필 소설가
 예부터 남해와 여수의 두 도시는 5킬로미터 바다를 낀 가까운 이웃이었다.

 

남해군과 여수시는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도와 전라도지만 해방 전 후 타도시 한 고장 같은 공동 문화권이었다.

 

따라서 여수와 남해의 선남선녀들이 결혼하여 남해댁, 여수댁 하는 이웃사촌이다.

 

남해 대교가 놓이기 전까진 남해군은 모든 교통수단과 경제유통, 문화권이 여수로 연결되어 있었다. 남해 상주 해수욕장은 여수 사람들의 놀이터였다. 흔히 남해도가 경상도라서 물자 유통과 교역이 부산권이나 삼천포 진주권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거의 여수와 교역을 하였다.

 

그것은 교통문제인데 남해 사람들이 서울로 가려면 배를 타고 여수로 와서 기차를 이용한다. 교통수단이 그런 만큼 남해군과 여수시는 한 문화 경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두 도시 사람들은 1시간 거리인 바다를 오가며 수산물과 농산물 교역 하였다.

 

따라서 1960년대 만 하여도 여수시의 상권은 남해사람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었다. 남해의 해산물과 수산물이 여수로 와서 여수시장을 통하여 소비되고 기차 운송을 통하여 내륙이나 서울로 유통되었고 여수의 공산품이 남해로 들어갔다.

 

여수 서정의 상가는 남해상해, 상주상회등 남해지명의 간판이 많았고 상권 역시 많은 부분을 남해 인이 쥐고 있었다. 학교만 해도 그랬다. 여수 중.고등학교에도 남해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많았다. 그렇게 두 도시 남해와 여수는 타도지만 교통 경제교육 문화가 한 지자체처럼 형성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두 도시가 문화의 단절을 맞았다.

 

역사적인 뿌리를 같이한 두 도시 이야기는 시작된다.

 

   1.섬진강 유역은 가야의 한 문화권이었다.

 

섬진강 하구는 백제와 신라의 국경지대지만 그 이전엔 가야의 해상무역의 전진 기지였다. 가야의 450년의 역사가 섬진강 하구에서 벌린 마지막 전투에서 가야는 신라의 이사부에게 망했다.

 

가야가 망하고 신라와 백제는 국경 담판을 벌려 절반은 백제가 절반은 신라가 차지하였고 섬진강 하구의 동쪽 하동은 신라 땅이 되었고 서쪽 하서의 진월은 백제 땅이 되었다.

 

가야의 섬진강의 하구가 하동과 하서로 나누어 졌다가 고려 때 경상도와 전라도라는 경계를 이루면서 같은 문화권이 이질화 되었다. 그러나 화개장터와 같이 하동과 하서는 지금도 같은 공존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여수시와 남해군도 풍습이 거의 비슷하다. 1960년대 여수의 어시장에 가면 남해사람들이 어물전을 많이 형성하여 여수 사람인지 남해 사람인지 모르게 얼려 장사를 하였다.

 

   2. 남해 대교가 두 도시의 문화를 차단시켰다.

 

남해 사람들은 서울로 가는 교통수단은 여수를 거처 기차를 이용하였는데 경전선이 생기고 하동 노량에서 남해도로 이어지는 남해대교가 생기면서 여수로 향하던 교통망이 차단되었다. 그리고 여수와 남해를 오가던 물류가 삼천포나 진주로 새 활로를 찾았다.

 

물류 유통이 차단되면서 서로 왕래가 뜸해지면서 두 도시는 멀어졌고 경상도와 전라도란 정치 이념의 지역감정이 대두 되면서 두 도시는 멀어지기 시작하였다.

 

한려수도, 사실 인진왜란 때 남해는 경상 우수영이던 통영보다 전라 좌수영 쪽 이순신 장군과 협공을 하여 왜구를 물리쳤다. 정유재란의 종결 전인 노량해전은 두 도시가 이루어낸 승리였던 곳이다.

 

   3. 여수. 남해 해저터널이 뚫리면 다시 두 도시는 하나가 된다.

 

두 도시를 잇는 해저터널이 뚫린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여수와 남해는 옛날의 우정을 되찾아 한 문화 공존권이 되는 것이다. 한 바다를 공유하고 있으나 행정구역상으로 분리된 두 도시가 다시 공존 문화를 누릴 기회가 온 것이다.

 

이순신 대교가 하동과 하서 통합의 상생을 되찾았고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 터널이 생긴다면 두 도시는 더욱 활성화 된 동서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고 한 구역 유통 경제 블록을 이룰 것이다.

 

지금 남해안 시대는 부산권, 마산 창원권, 여수 광양권, 해남 목포권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마산.창원 공단과 광양.여수 공단이 부를 독점하고 있다. 그

 

러나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생기면 광양 여수 공단은 섬진강을 낀 하동 남해와 밀접한 경제부록을 형성할 것이고 미래는 순천, 광양, 여수와 더불어 하동, 남해, 삼천포, 진주가 우리나라 남해안 경제권의 중심권이 될 것이다.

 

따라서 하루 빨리 동서화합의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해저터널이 뚫려야 하는 것이다. 여수에서 남해로 있는 5km의 해저 터널이 생기며 두 도시는 모든 유통이 10분 내로 이루어지고 물동량증가의 공존 문화권으로 옛날의 번영을 누릴 것이다.*

 

 

언제나 다정한 벗 여수인터넷뉴스

여수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갑니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

여수인터넷뉴스(hm7737@hanmail.net)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0)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윤문칠 칼럼)정치인..
여수시선관위, 전국..
여수해경오동도 앞 ..
제2회 전국동시조합..
클린 여수공항, 새롭..
여수시 여서동한영대..
전남도율촌1산단 광..
여수시의회 3월 임시..
권오봉 여수시장 “..
여수시타임머신 타고 1..
(서석주 칼럼)세계적인 수리 조선소를 만들자

답을 알면서도 용기가 부족해 행동하지 못하는 공무원들..

(윤문칠 칼럼)정치인의 향기로운 말!

요즘 신문, 인터넷, 뉴스 등을 보면 국민들을 대표해서..

(김용필/문화칼럼) “영등 할머니가 잡귀를 ..

음력 2월1일은 영등 할머니 오시는 날이다. 남해안의 ..

(윤문칠 칼럼)“통제이공수군대첩비” 유..

통제이공수군대첩비를 유네스코에 등제하여 세기의 해..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순사건 희생자 대법원 ..
여수시-국회의원 간담회‘지역발전 한 마음 한뜻’
여수시특이민원(욕설, 폭언 등) 대처방안 논의
여수산단 통합안전 재난 인프라 구축 이용주 ..
여수시, 제74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전남 기능경기대회 4월 3일 개막6일간 순천̶..
세계 물의 날 연등천 정화활동 전개
전남도,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 나서~
‘주말 꽃구경, 나는 여수로 간다’영취산진달..
권오봉 여수시장-지역 국회의원국비 확보 ‘두 ..
여수시, ‘농기계 안전이용교육’ 진행
여수시, 공사장 자재.안전 ‘집중 점검’
여수경찰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여수시,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 ‘확충’
전남도의회 강정희 위원장 ‘여순사건 재심 확..
여수시2019년 시민과의 열린 대화(월호동)
제2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여수에서 개최
전남대 실습선 ‘새동백호’ 취항식
여수시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 ‘총력’
여수 여남고 학생-교사-학부모 인성협약 체결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살핀다’ 2인 1조, ..
여수시민 되기 운동관광사업체부터 ‘솔선’
아파트 전기요금체계 개선방안 이용주 의원, ..
여수 무지개봉사단신덕마을 집수리 봉사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30일부터 ..
여수시,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29일까지 신청
혼자서도 남도 맛 여행 즐길 수 있다 꼬막비빔밥..
여수시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 ‘안간힘’
여수시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시설 운영기관 ‘..
여수해경오동도 앞 화재선박 민.관 합동 화재 진화
집 근처에서 한국어 배운다 여수시, ‘작은다..
여수시민협웅천개발사업 특조위 재구성 촉구
여수.순천.광양 3개市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주승용 국회부의장교통안전 큰 획...교특법 대..
여수시여수산단 교통대책 T/F팀 ‘본격 운영’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대법원은 여순사건 희생..
여수시-대화도시가스(주) 분담금 면제 및 해저..
여수시,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 운영
여수해경, 해상종합훈련 돌입 19~22일 4일간 여..
완도수목원국내 유일 난대수목원 랜드마크 만든다.
여수시 ‘고고차이나’만덕동 어르신 식사 대접
여수시청 행복나누미 봉사팀 ‘봄 맞이’ 요양..
여순사건유족회국회 앞,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
해외크루즈 관광객 여수로 몰려온다 지난해보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유물조사용역 ‘착수’
여수해경백도 해상 불법 영업 낚싯배 2척 적발
봄꽃 축제 고민 ‘끝’…여수로 ‘고고’ 29일..
여수.전남요트협회-여수스포츠클럽 해양레저스..
해양경찰교육원제68기 간부후보생 입교식 개최
여수시의회정책제안 의원 연구활동 열기 ‘후끈’


방문자수
  전체 : 161,991,478
  어제 : 48,636
  오늘 : 48,623
  현재 : 27
여수인터넷뉴스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로 32(학동) 3F | 제보광고문의 061-691-7500 | 팩스 061-691-0400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후원회안내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5.9.30 | 등록번호 정간법 전남 아-7호
발행인,편집인 신장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장호
Copyright by ysinew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hm7737@hanmail.net